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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최고 성군 안식처 세종대왕릉
조선 제4대 왕 세종과 소헌왕후 심 씨를 합장한 무덤입니다. 조선 왕릉 중 최초로 하나의 봉분에 왕과 왕비를 합장한 능이자 조선 전기 왕릉 배치의 기본이 되는 능입니다. 병풍석은 없고 난간석이 설치되었으며 12지 신상을 조각하는 대신 12지를 문자로 방위를 표시하였습니다. 영릉 입구 세종전에는 세종대왕의 어진과 과학기구, 악기류와 세종 시대에 간행된 책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야외 유물 전시장에는 해시계, 천상열차 분야 지도, 자격루, 측우기, 혼천의, 간의 등 세종대왕의 과학 치세와 관련된 복원 유물들이 전시되어있어 세종대왕과 역사, 과학 공부를 한꺼번에 할 수 있습니다.
세종대왕릉 주의사항
- 세종대왕릉은 다른 왕릉과 달리 바로 앞까지 관람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 넓지 않기에 혼잡할 수 있고지대가 높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역사의 아픔을 안은 황비 명성황후 생가
명성황후는 조선 제26대 임금인 고종 황제의 비로 을미사변 때 일본 낭인들에 의해 시해당한 불운의 국모입니다. 출생 후 8세까지 여주에서 살았으며 당시 건물이 남아있는 것은 안채뿐이지만 행랑채와 사랑채, 별당채 등을 복원했습니다. 생가 맞은편 명성황후 기념관에는 명성황후와 고종의 어진, 명성황후의 친필과 시해 당일 일본인이 사용했던 일본도, 시해 장면을 재현한 매직 비전 영상물 등 당시 시대상황을 알 수 있는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명성황후 생가 주의사항
- 생가의 마당 뜰이 흙바닥이며 높낮이가 다르니 발밑을 잘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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