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암사동에서 과천으로 체험놀이

과학놀이터 국립 과천과학관

국립 과천과학관은 은빛으로 반짝이는 유선형 날개를 한 미래형 비행기의 모습이며 기초과학관, 어린이 탐구체험관, 전통과학관, 첨단기술관 등 9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25m 지름의 돔 스크린이 설치된 천체 투영관과 대형 천체망원경으로 우주를 관찰할 수 있는 천체관측소가 인기 좋습니다. 작동 체험형 전시물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데 기초과학관의 경우 70% 어린이 탐구체험관의 경우 90% 이상을 차지합니다. 과학관이 크고 시설물이 많으니 미리 동선을 짜서 움직이는 것이 좋고 천문관측 등 일부 시설과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이 필요합니다.

국립 과천과학관 참고사항

• 체험 시설이 많은 곳입니다. 지진체험 등에서 놀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서울에서 만나는 신석기 사람들 서울 암사동 유적지

기원전 4000∼3000년 경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움집 터 유적입니다. 6000년 전의 집터 8개와 신석기시대 유물이 있고 발굴 당시 현장 축소 모형, 실습해 볼 수 있는 불 피우기 도구, 기념사진 촬영을 위한 원시인 모형 등이 있다. 야외에는 9개의 움집이 있으며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개방형 체험움집도 있습니다. 움집에는 창을 손질하고 있는 아버지, 돌칼로 고기를 써는 어머니 등이 있으며 자동감지 설명 내레이션이 작동됩니다. 암사동 선사유적지는 지난 1925년 한강 대홍수로 처음 유적지가 발견되었습니다.

서울 암사동 유적지 참고사항

• 야외 시설인 움집은 견고하지 못하니 세게 밀거나 부딪치면 그대로 무너져 다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