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이동인원 전망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전국의 귀성·귀경 이동인원은 2,192만 명으로, 설 당일(2.12) 최대 54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
- 귀성기간: 1,122만 명, 귀경기간: 1,070만 명
- 귀성기간: 2.10~2.12(3일), 귀경기간: 2.12 ~2.14(3일)
1일 평균 이동인원(438만 명/일)은 작년 설(650만 명/일) 대비 32.6% (212만 명/일) 감소하고, 평시(285만 명/일) 대비 53.7% 증가하며, 총 이동인원은 작년 설(3,251만 명, 5일간) 대비 32.6%(1,059만 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
본 예상 이동인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설 연휴 기간까지 지속된다는 가정 하에 산정된 추정치이며, 이동 여부가 미확정인 세대가 16.9%(예년 6~7% 수준)인 만큼, 설 연휴 직전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제 이동 및 혼잡 상황은 상당 부분 변동될 것으로 전망
귀성은 설 전날(2.11, 목) 오전(09시∼10시)을, 귀경은 설 당일(2.12, 금)과 설 다음날(2.13, 토) 오후(14시∼15시)를 선호
설 연휴기간 중 귀성, 여행, 귀경 출발일이 집중되는 설 당일(2.12, 금)의 교통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
설 연휴기간 각 권역 간 이동하는 전체 통행 중 수도권 통행이 귀성 시 39.6%, 귀경 시 38.0%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
귀성을 하지 않거나 미정인 이유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우려’(60%)가 가장 많이 조사 그 외 `고향거주 또는 명절에 이동하지 않음’(16.1%), `교통혼잡’(8.2%), `업무(생업/학업)’(4.7%), `지출비용 부담’(4.2%), `역귀성’(1.8%) 등의 순으로 응답
설 연휴기간 이동패턴 전망
설 연휴기간 이용할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가 93.5%로 가장 많고, 버스 3.4%, 철도 2.3% 순으로 응답
승용차를 포함한 자가용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 연휴기간 목적지까지 대안 교통수단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31%가 `있다’고 응답, 대안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 `코로나19로 인한 우려’(29.7%), `환승/도보 등이 불편하거나 번거로워서’(20.1%), `시간이 더 오래 걸려서’(18.2%) 등의 순으로 조사
차량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중 경부선이 24.5%로 가장 많고, 호남선(천안-논산) 11%, 서해안선 10.8%, 중앙선 8.9% 등의 순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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