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은 1883년 개항했다. 이때부터 새로운 문화와 문물이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개항 이후 제물포 지역이 청나라
치외법권 지역으로 설정되면서 차이나타운이 형성되었다.
차이나타운 및 근대개항거리 - 인천항 개항 이야기
인천항은 1883년 개항했다. 이때부터 새로운 문화와 문물이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개항 이후 제물포 지역이 청나라 치외법권 지역으로 설정되면서 차이나타운이 형성되었다. 1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화교 고유의 문화와 풍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자장면의 탄생지라 할 수 있다. 일본 역시 일본인 거리를 형성하며 경제적·문화적 수탈을 했다. 옛 일본영사관인 중구청과 일본 제1은행, 제18은행, 제58은행 등의 인천지점이 그곳으로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근대 건축물이 그대로 남아있다. 예약을 통해 해설을 들으며 도보관광을 즐길 수 있다.
근대개항거리 주의사항
- 근대 개항 거리의 바닥이 울퉁불퉁하다.
- 발밑을 잘 보며 걸어야 한다.
시흥 갯골생태공원 - 소금 생산의 현장
염전이던 곳이 생태공원으로 바뀌었다.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염전시설 일부를 활용해 소금 생산과정을 보여준다. 염전 옆으로는 퉁퉁마디 나문재 칠면초 등 염분 이 있는 곳에서 자라는 염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갯벌 체험장이 있어 방게 농게 등 갯벌생물도 만날 수 있다. 자전거와 걷기 코스를 위한 갯골 길이 낡은 소금창고 앞으로 나 있어 갯바람과 염전 등 풍광 감상에 좋다.
시흥 갯골생태공원 주의사항
- 염전 체험을 할 때 소금물이 눈이나 입에 들어가면 즉시 헹구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
- 염전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를 준다.
시흥 연꽃테마파크 - 우리나라 연꽃의 시작
우리나라의 연꽃은 조선시대 농학자였던 강희맹이 명나라에서 가져와 시흥 관곡지에 심은 뒤 전국으로 퍼졌다고 한다.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자리한 관곡지는 조선 세조 때 조성된 연못으로 가로 23m, 세로 18.5m의 소박한 규모다. 빛깔이 희고 꽃잎이 뾰족한 백련이 주로 핀다. 관곡지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을 살리고자 인근 3만 평에 시흥 연꽃테마파크를 조성했다. 7월 중순부터 연꽃이 피기 시작하여 8월 중순이나 하순경에 절정을 이루며, 9월 중순이나 하순까지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시흥 연꽃테마파크 주의사항
- 연꽃을 자세히 보기 위해 혹은 사진을 찍다가 연못에 빠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한다.
인천 영흥에너지파크-미래의 에너지를 만나다
에너지에 관해 체험과 교육을 접목시킨 테마전시공원으로 1층에서 ‘뚜뚜’라는 가상 캐릭터와 함께 에너지를 찾아 떠난다. 플랫폼에서 관람을 시작해 ‘에너지 팩토리’와 ‘빛의 요정의 숲’이 이어지고 2층에는 ‘에너지 은하’와 ‘빛과 물의 도시’ 그리고 3D 입체 영상관이 있다. 전기에너지 체험관인 e-오디세이는 안내요원의 도움을 받아 놀이를 통해 배우는 에듀테인먼트를 지향한다. 야외공연장, 분수대, 산책로가 있다.
인천 영흥에너지파크 주의사항
- 전시물을 손으로 만지거나 작동법을 제대로 따르지 않으면 전기에 감전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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