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어촌체험마을 아이들과 즐기기

백미리 어촌 체험마을

경기도 화성의 백미리는 해산물의 종류가 많고 그 맛 또한 다양해 '백미'또는 '백미리'라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바지락, 자연산 굴, 뻘낙지뿐만 아니라 껍데기가 검다고 하여 가무락이라고 불리는 조개다 만습니다. 가을이 되면 망둥어 잡이가 한창입니다. 2014년 해양수산부와 어촌어항협회가 뽑은 베스트 어촌체험마을 TOP10 중 한 곳으로 갯벌마차 타기, 바지락 캐기, 망둥어 낚시, 갯벌 썰매, 카약,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여 좋습니다.

백미리 어촌 체험마을 주의사항

• 갯벌체험은 언제나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 갯벌에서 미끄러지 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호미나 기타 도구를 사용할 때 옆 사람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홍난파 선생 생가

홍난파 선생은 일제강점기 때 활동한 작곡가 겸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봉선화', '성산 불의 밤', '낮에 나온 반달'등 여러 대표작들이 있습니다. 음악평론가, 수필가, 소설가 뿐 아니라 번역가로도 활동했으며 43세의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한국 음악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홍난파가 태어난 곳은 경기도 화성군 남양면 활초리, 생가가 남아있지 않아 1986년 4칸 규모의 목조 초가로 생가를 복원해 놓았습니다. 건물 처마 밑에 그가 생전에 사용했던 바이올린 등 유품과 원래의 생가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서울시 종로구 홍파동에 근대식으로 지어진 홍난파 가옥이 있으니 비교해볼 만합니다.